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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에 공유하기  2016-07-26 23:23:21 디오지기
[해외리뷰] Mu-so Qb - the ear Hi-Fi Music Gear




시작하기 전에 하나만 이야기하자면, 네임오디오 웹사이트에서 화려한 색의 조명을 뿜어내는 뮤조(Mu-so)는 어디까지나 이미지일 뿐이다. 물론 그 이미지 속의 뮤조는 화려하고 좋아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런 새로움은 사라져버릴 것이다. 뮤조는 그릴을 빼놓고 보면 그리 멋진 디자인은 아니다. 절제된 미니멀리즘의 컨트롤 다이얼과 브러쉬드 알루미늄과는 대조적으로 드라이버는 여기저기를 정신 없이 가리키고 있는 모양새이다. 강한 펑크를 재생한다면 최소한 이러한 이미지처럼 Funky한 사운드를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Muso Qb는 네임 뮤조 레인지에 추가되는 가장 최신형, 소형, 저가형 모델로서 오디오파일의 벽을 허물고 보다 일반 유저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고자 시도한 모델이다. 네임 역시 이런 변화의 기류에 합류해야 했으며, 네임 실소유주들이 예민하게 구는 매출액에 따라 한 업체를 이런식으로 유지시킬만한 전문가들도 여의치 않을뿐더러 호주머니 크기의 블루투스 스피커 이상으로 이 사운드 시스템에 뭔가 더 있다는 말이 나온다면, 차라리 더 낫겠다.

 

뮤조큐비는 완벽한 정육면체는 아니지만 21cm 높이의 정육면체안에 무선수신기, 앰프, 그리고 스피커가 함께 있는 시스템이다. 무선으로 하고자하는 모든 것들을 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타블릿으로 에어플레이와 블루투스를 연결할 수 있다. 또한 네트워크 기능의 드라이브(NAS)에서 스트리밍을 하거나 아이폰, MP3플레이어, USB메모리 스틱과 같은 USB소스의 연결 그리고 인터넷 라디오 및 스포티파이 커넥트, 타이달 등의 음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뮤조큐비를 TV와 연결하려면 셋탑박스에서 3.5mm 아날로그 케이블 혹은 광 디지털 케이블을 선택해 연결할 수 있다. 유선 네트워크로 뮤조큐비를 사용한다면 고해상도 파일(48kHz 이상)을 재생하는 것도 가능하다.




뮤조 큐비는 상단부의 거의 전체를 차지하고 있는 원형 컨트롤 인터페이스를 통해 제어된다. 그 안에서 설정된 라디오 방송국을 선택하는 등 기본적인 몇 가지 기능의 터치 스크린 아이콘과 볼륨 조절이 가능하며, 그 외의 더 복잡한 작동은 안드로이드나 iOS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네임 전용 어플을 통해서 조작할 수 있다. 5개의 라디오 방송을 프리셋할 수 있으나 뮤조 큐비 본체에는 방송국 이름이 표시되지 않기 때문에, 프리셋한 방송국을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그릴 아래에는 50W 출력의 4개의 드라이버와 100W 출력의 우퍼를 비롯한 7개의 스피커 드라이버가 있다. 따로 네임의 앰프를 써서 출력을 확보하는 것에 비하면 턱걸이 수준이지만 이 작은 블록 형태의 스피커를 울리기에는 충분한 수준이다.

 

전원을 켠 후에, 뮤조 큐비를 무선 네트워크에 연결하고 두번째로 프리셋 되어 있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인 Paradise를 재생하는 과정은 매우 쉬워보인다. 그러나 NAS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을 재생하기까지는 조금 더 시간을 할애해야 했다. 만약 이 내용들이 빠른 시작 설명서에 포함되어 있다면 좋았을 것이다. 또한 안드로이드 앱이 라디오 방송국의 디스플레이를 좀 더 일관적으로 표시한다면 좋겠지만, 어쩌면 이건 나의 스마트폰인 ‘Moto G’ 때문일 수도 있을 것이다. 뮤조 큐비를 벽으로부터 25cm보다 더 가까이혹은 더 멀리배치하는지를 선택함으로써 위치에 맞게 사운드를 맞춤화할 수 있고, ‘더 가까이로 설정했을 때는 저음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 그러나 더 가까이로 설정하더라도 분리형 시스템에서 기대하는 것에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뮤조큐비는 분리형으로 설계된 것은 아니니까 이러한 여분은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니다. 사실 인터넷 방송을 들을 때 이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고 나는 뮤조큐비의 스트리밍을 통해 FIP(카톨릭 취향의 사람들을 위한 세계 최대의 인터넷 방송국) BBC 6 Music을 들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인터넷 라디오에서조차 뮤조큐비에서 눈에 띠는 부분은 바로 타이밍이었다. 물론 그것은 네임제품들의 특성이지만, 이런 작고 합리적 가격대의 제품에서 이루어냈다는 것은 대단한 업적이다. 내 주방이나 다이닝룸에 있는 일반 소스는 비타(지금은 Ruark) R4인데, 비슷한 제품 범위에서 가장 크고, 뮤조큐비와 비슷한 가격대이지만 음악의 매력을 느끼게 하진 못한다. 나는 최신형 R4 모델을 사용하고 있지 않기에 이런 점들이 최신 모델에서는 변경되었을 것이라 생각하며, 이런 류의 제품들은 평균적으로 소비자들이 기능과 디자인에 초점을 맞춰 구입하게 된다. 뮤조큐비는 적어도 내 가족들은 성능과 디자인, 특히 하단의 조명과 전반적인 스타일을 좋아했다. 처음에는 밝은 빛 아래에서 잘 보이지 않았던 전원 버튼이나 블루투스 연결의 어려움 등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은 네임오디오 제품은 큰 인기를 증명했다.

 

나는 유선 네트워크를 연결하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매우 잘 재생된 음악을 즐겁게 들을 수 있었다. 오히려 가끔은 다른 일의 집중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다. 음악이 얼마나 훌륭한가를 알 수 있을만큼 충분히 섬세하고 역동적이며, 명료한 재생이었다. 좋은 곡이 있다면 충분히 더 큰 시스템들에서 느끼는 것들과 같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하이파이 산업에는 슬픈 일이지만, 어느 정도의 수준을 넘어서면 음악적 즐거움과 기기의 품질 사이에는 제한된 상관관계가 존재한다. 기기가 좋을수록 왜곡 없이 더 높은 볼륨으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고, 더 섬세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하지만 감정적인 부분은 다른 수준의 문제인데 뮤조큐비는 이 부분에서 매우 뛰어난 장점을 보여주었다. 이것은 음악을 시각적으로 형상화시키지 않고 가구들이 떨릴 만큼 엄청나지도 않지만 음악을 듣고 싶도록 만들며 그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또한 전원이 켜지는 속도와 인터넷 라디오 방송의 연결이 빠른데, 수많은 스트리밍 기기들은 이런 부분에서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한다. 더 나아가 컨트롤 앱 역시 다른 비슷한 기기들은 사용하기 부족한 부분들이 많지만, 네입 전용앱은 꽤나 직관적이며 빠른 반응속도를 자랑한다. 멀티룸 기기로의 뮤조의 잠재력까지 더한다면, 화려한 색의 조명을 내뿜던 그렇지 않던, 충분히 매우 뛰어난 장비를 갖게 될 것이다!


(원문 : http://www.the-ear.net/review-hardware/naim-mu-so-qb-wireless-sound-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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