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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컨덕터를 발견하기 위한 시도에서, 젋은 네덜란드 엔지니어들은 1985년 연구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후로 실텍은 최고급 수준의 음악적 성능을 얻을 수 있도록 이것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장시켜 왔다. 2001년에 실텍은 이따금 놀라운 결과를 이끄는 많은 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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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550L SC

 
 
 
 








Silver Technology
최근 들어 파워케이블, USB, 랜 케이블까지 그 영역을 확장해나가며 기기와 기기를 연결하는 커넥터 수준이 아니라 해당 기기간의 레벨 매칭과 음질적인 향상까지 도모하는 케이블의 역할은 점점 더 가속화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소리를 내주는 스피커, 그리고 그 스피커에 신호를 전달하기 전 스피커와 가장 가깝게 위치하는 것이 스피커 케이블이고, 따라서 모든 케이블 중 스피커 케이블의 중요도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








네덜란드에서 Edwin van der Kley 등 두 명의 젊은이에 의해 설립된 실텍(Siltech)은 하이파이 전용 케이블, 그 중에서도 하이엔드 시스템을 위한 최고의 케이블 메이커로 거듭나기까지 케이블에 대한 연구를 거듭해왔다. 소위 하이엔드라고 불리는 장르의 케이블 분야에서 실텍은 케이블을 얘기할 때 반드시 짚고 넘어갈 수밖에 없는데 그것은 바로 실텍이 연구한 신호 전송과 절연방식, 그리고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도체의 독창성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에 소개하는 클래식 애니버서리 라인 스피커 케이블은 그러한 실텍의 현재 진행형에 다름 아니다.






여기서 우리는 음질이 어떻고를 떠나서 케이블의 기본적인 역할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도체와 절연기술, 그리고 구조적인 특징에 따라서 케이블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원본 소스의 신호를 왜곡시키기 쉬운 것이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EMI와 RF 노이즈 등을 비롯하여 전기, 전자적인 노이즈에 가장 취약하게 노출되어 있는 것이 다름 아닌 케이블이기 때문이다. 최우선으로 실텍이 집중한 부분은 도체의 순도와 결정구조에 따른 소리의 왜곡의 제거었다. 일반적인 은과 구리를 사용해서는 소리의 순도, 스피드 등에 있어 많은 손실을 감내할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래서 실텍은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고순도 은과 금을 케이블의 재료로 사용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실텍은 새롭게 개발한 도체인 G7을 가지고 기존의 클래식 라인업을 대체하는 클래식 애니버서리 라인업을 발표했다.







25th Classic Anniversary



일반적인 은이나 동의 경우 고유의 결정구조를 가지고 있고 결정 사이의 공간들이 디스토션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알아냈고, 이 공간에 금을 주입해 디스토션을 제거한다는 논리가 실텍의 주장이었고 이는 곧 자사의 케이블에 적용되었다. 클래식 애니버서리 시리즈, 그 중에서도 스피커 케이블은 총 네 종류로 출시되었다. 220L, 330L, 550L, 770L 가 그 주인공인데 각 케이블의 특성을 파악해보면 상위 라인업으로 갈수록 그 특성이 단계적으로 상승한다.






우선 220L 은 엔트리 레벨 모델로서 G6 도체에 PEEK 폴리머로 절연되어 있으며 330L부터 550L, 770L 는 비로로 G7 도체를 사용하며 EPTFE Polyimide Air FEP E-Silicon 이라는 소재를 절연재로 사용해 모델 간 격차를 두고 있다. 예를 들어 THD 수치의 경우도 하위급에서 상급으로 갈수록 그 퍼센티지가 줄어들며, Slew-rare, 임피던스 등 모든 수치에서 완벽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케이블 구조의 경우는 220L를 제외한 나머지 모델은 모두 G7 도체를 사용, Dual Balanced Coaxial 구조로 제작하고 있다.




▲ 실텍 클래식 애니버서리 케이블에 사용되는 퓨어 실버 & 골드






G7 Conductor

실텍 케이블은 그들이 최초로 소재로 사용했던 순은 도체인 G1을 필두로 경정간의 경계면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그 세대를 거듭 교체해나가며 경계면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결정 사이에 금을 사용하기 시작한 G3부터 G5, G6를 지나 현재 극한의 완성도를 보이고 있는 G7 은 결정구조로부터 발생하는 왜곡과 그로 인한 신호 손실, 왜곡을 철저히 봉쇄하기 위한 실텍의 모든 연구 성과가 집약된 케이블이라고 할 수 있다.



클래식 애니버서리 330L 스피커 케이블은 위에서 설명한대로 퓨어 실버와 골드를 재료로 만든 G7 도체를 사용해 Dual Balanced Coaxial 구조로 제작된 모델로서 클래식 애니버서리 중 770L, 550L 다음에 위치하고 있다. 단자는 본사에서 WBT0645 권총 바나나, SSP006 금도금 말굽, SB006 금도금 바나나 등 주문에 따라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이번에 리뷰한 제품은 WBT0645 권총 바나나 단자가 채용된 버전인데 마침 마르텐 Django 의 바인딩포스트가 WBT 라서 통일성뿐만 아니라 단자 접속력 측면에서 장점이 많았다.


▲ 탁월한 접속력을 자랑하는 WBT 0645

음질적인 부분을 살펴보기 위해 클래식 실내악, 교향곡 외 여러 재즈/팝 음악을 들으며 그 특색과 성능을 살펴보았다. 스피커는 마르텐 Django L, 앰프는 플리니우스 Hiato, 디지털 소스기기로는 네오 380D 풀옵션 버전 등을 사용했다.







Listening



먼저 레이첼 포져(Rachel Podger) 의 비발디 ‘La Stravaganza' 앨범 중 바이올린 협주곡 4번 ‘Allegro’에서 현의 재생음을 집중적으로 들어보았다. 우선 기존에 연결해 사용했던 케이블이 은도금 동선이었는데 실텍으로 바꾸자 음의 순도 자체가 확연히 상승한다. 이에 따라 소릿결이 한결 순해지며 이물질이 느껴지지 않아 미끄러져 내려가는 현의 소리가 굉장히 유연하며 자연스럽게 펼쳐진다. 너무나 연하고 부들부들한 느낌에 해맑은 소리로 마치 20대 초반의 투명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연상케 한다.




▲ 실텍이 유행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스플리터

안네 소피 폰 오터(Anne Sofie von Otter) 와 엘비스 코스텔로(Elvis Costello)가 함께 한 듀엣 앨범 [For the Stars] 앨범 중 'Green Song'에서는 보컬의 재생음을 살펴보기 좋다. 마치 안네 소피 폰 오터의 목소리가 젊어진 듯 순도가 높으며 그레인이 느껴지지 않는다. 목의 상태가 아주 싱싱하며 촉촉하고 기름을 삼킨 듯 미끈하게 빠진다. 순은 케이블의 장점을 고스란히 간직하면서도 은을 사용함으로써 얇아질 수 있는 중역대 에너지는 여타 고순도 OCC 등에 비해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퓨어 실버와 골드의 결합이 만들어낸 축복이랄까. 이러한 장점은 대편성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난다.





▲ 네덜란드 실텍에서 제작되는 오리지널 제품에만 첨부되는 실텍 엔지니어의 친필 사인 보증서


Fim에서 발매한 오디오파일 레코딩 [Super Sound Vol. III] 중 5번 트랙 ‘Suite Espanola; Austurias' 같은 경우 강음과 약음, 그리고 여러 악기들의 총주를 통해 다이내믹 레인지와 각 악기의 음색 표현을 살펴보기 좋은 곡이다. 실텍은 마치 유유히 대지의 굴곡을 따라 흐르는 한줄기 강물처럼 자연스럽고 음폭이 넓다. 이는 풍부한 정보량과 그로 인한 디테일, 뎁스의 질적인 차이에서 연유한다. 앰프로부터 전달받은 신호를 남김없이 스피커에 전달하는 것은 물론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퓨어실버와 골드의 탁월한 전도 능력을 실감하게 하는 부분이다. 이것은 절대 일반적인 동선이나 지오메트리로서는 추월할 수 없는 영역이다. 악기들의 색채감과 텍스쳐가 선명하게 수면 위로 떠오른다. 특히 금관, 현 등은 화려하고 찬란하게 빛나며 악기마다 제각기 표현되는 고유의 하모닉스가 유연하게 어울려 음색 표현은 진정 아름답다고 밖에 표현할 길이 없다.


Siltech Classic Anniversary 330L

Alloy: G7 silver-gold
Insulators: EPTFE Polyimide Air FEP E-Silicon
Construction: Dual Balanced Coaxial
Connector (in and out): WBT0645, SSP006 and SB006
(Other connectors are possible on request)


CONTACT: 디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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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ullrange.kr/ytboard/write.php?id=webzine_review2&page=1&sn1=&sn=off&ss=on&sc=on&sz=off&no=127&mode=modify




☞ 실텍 G7 Classic 330L, 550L & 770L 리뷰 (삼색 천상 요정들 이야기)
출처 : hifi-unlimited.blogspot.com


☞ 계속되는 실텍의 진화, 클래식 애니버서리 - 550L Speaker Cable
출처 : 월간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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